-
분양대금 청구소송 기본적으로 수분양자에게 불리
분양대금청구소송은 어떻게 진행될까. 분양계약서에서 정한 대금을 달라는 청구이기 때문에 분양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사유에 대해 수분양자에게 입증책임이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재판
-
국제비즈니스파크 언제 될까?
천안시 업성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천안국제비즈니스파크 건립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. 2008년부터 특수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수년째 토지 보상 문제도 해결 하지 못한
-
[스페셜 리포트] 벼랑 끝 용산 역세권 개발
2007년 8월 정부가 용산역세권개발을 확정하고 땅주인인 코레일이 사업자를 공모했을 당시만 해도 용산은 온통 장밋빛이었다. 57만㎡의 부지에 150층짜리 초고층 빌딩 등을 지으면
-
[재산 리모델링] 노후자금 월 400만원 필요한데 … 보유자산으로 어떡해
Q 노후 생활자금은 연금 등 지속적으로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. 목돈으로 만든 다음 이를 쪼개 쓰는 일부 퇴직자가 있는데, 이는 바람직한 방법이
-
해외 부동산 투자 러쉬…미국 잠정주택 판매 최고
지난 4월 잠정주택판매 6개월만 최고, 美부동산 투자 고조 외국인도 미국 주택 분양가의 40∼50% 모기지론 이용가능 미국의 4월 잠정주택판매(주택매매계약)가 6개월만에 최고 수준
-
벌떼·MGM … 한 채 팔면 수당 1000만원
다음 달 11일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종료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미분양 아파트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. 인천시 구월동 인천시청 인근에 몰려 있는 모델하우스들. [안성식 기자]28일
-
기업이전 정부 보조금 상한제 불똥
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의 운반 하역기계 전문 제조회사인 ㈜대산이노텍. 이 회사 강성원(36)대표는 지난해 2월 공장을 충남 공주시 정안농공단지로 옮기기로 결정했다. 회사 규모를 늘
-
[재산 리모델링] 대구 사는 40대 공무원 … 내 집 마련하고 싶은데
Q: 대구에 사는 40대 공무원이다. 전업 주부인 아내와 세 자녀가 있다. 현재 전세를 살고 있는데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. 첫째는 고등학생이고 막내는 유치원생이다. 교육비를 어떻
-
고양 덕이지구 ‘신동아파밀리에’, 3천만원프리미엄 보장 (300세대 보장)
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지난 29일까지 열흘동안 일산 덕이지구 '신동아파밀리에' 미분양물량 중 총 200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. 지난 주말 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에는
-
이런 전셋집은 피하자
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와 노원구 등 시 외곽지역의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. 가을 결혼 시즌을 앞둔 신혼부부의 전세 수요와 9월 청약가점제 실시
-
[재산리모델링] 결혼자금 가능한 줄이고 마흔 전 10억 만들려는데 …
Q: 건설회사에 근무하는 30대 미혼남입니다. 앞으로 1~2년 뒤 결혼할 계획이지만, 결혼자금은 최소한 으로 할 계획입니다. 40세 이전에 10억원을 마련하는 게 목표인데 어떻게
-
[재산리모델링] 7000만원 굴려 5년 안에 3억 만들고 싶은데 …
Q :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30대 직장인입니다. 지난해 분양받은 아파트에 내년 입주합니다. 입주 전까지 모아놓은 자금을 잘 굴려 돈을 불리고 싶습니다. 여유 자금을 어떻게 운용
-
치열한 ‘작은 전쟁’ 땅값 흥정
성공적인 토지 투자의 핵심은 저평가된 땅을 찾아내 싸게 매입하는 것이다. 이때 투자 가치가 있는 매물을 골라내는 선구안도 중요하지만 시세보다 얼마나 싸게 사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크
-
발상전환, 남편들의 경제학
남자의 저축은 소비를 위한 경향이 다분하다. 남자나 여자나 ‘써야 할 때’를 대비해 저축하긴 해도, 남자는 좀 더 가까운 미래의 목표에 초점을 두고, 여자는 먼 미래를 본다는 거
-
"판교에 당첨되면 어떤일부터 해야하나"
12일 0시에 발표된 판교신도시 아파트.연립주택 당첨자들은 다가올 계약에 대비, 지금부터 꼼꼼히 향후 일정과 계약을 준비해야 한다. 채권입찰제의 시행으로 초기 부담금이 만만치 않은
-
[부동산 재테크] 잘 고른 '알짜 미분양''버블 7'보다 낫다
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부쩍 늘었다. 1998년 외환위기 이래 가장 많다는 말도 나온다. 그러나 미분양 아파트에도 알짜가 있다. 옥석을 구분해 미분양 아파트를 잘 고르면 의외의 효자
-
지방 집값, 버블이 꺼지는 게 아니라 바닥이 꺼지는 중 … 20% 입주도 힘겹다
20일 부산시 해운대구. 곳곳의 견본주택에는 '무제한 전매 가능'이라는 큰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. 한 분양 대행사 관계자는 "부산은 투기과열지구여서 1년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지
-
아파트 눈물의 세일 … 건설업체들, 미분양 해결 고육책
중견건설업체인 A사는 이달 초 고심 끝에 충남 아산에 짓고 있는 아파트 미분양분에 대해 분양가의 10%를 깎아주기로 했다. 2003월 12월 분양된 이 아파트는 입주가 한 달 앞
-
[Family] 집 보러 가십니까 이거 꼭 오려 가세요
여름 휴가철에 더욱 바쁜 사람들이 있다. 올 가을 이사갈 집을 여기저기 돌아보려는 사람들이다. 문제가 없는 집이어야 할 텐데. 하지만 남의 집을 방문해 짧은 시간 동안 이를 확인하
-
[노후설계 재산리모델링] 지방에 사는 40대 부부교사
Q : 전주에 사는 부부교사입니다.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를 2년 뒤 분양받는 것과 다른 곳에 집을 사는 것 중 어느 게 나을까요. 주로 저축을 통해 재테크를 하고 있는데 보다 나은
-
[재산 리모델링] 대덕 테크노밸리서 아파트 청약 괜찮나
Q : 대전에 살고 있는 30대 맞벌이 부부입니다. 남편(35)은 인테리어 자영업을 하고 있고 5살, 3살 그리고 이제 막 태어난 아이가 있습니다. 세 아이를 생각해 현재 24평
-
미분양 세일, 최저가보장·무이자융자… "떨이요"
미분양 아파트 처분에 고민하는 주택업체들이 좀체 나아지지 않는 시장 상황에 결국 손을 들었다. 어떻게든 소비자를 끌기 위해 분양조건을 대폭 완화해 물건을 새로 내놓기 시작한 것이다
-
[주택담보비율 축소 파장] 오피스텔 계약자, 대출금 갚기 비상
지난해 초 일산 A오피스텔을 분양받은 朴모(45)씨는 내년 초 입주를 앞두고 걱정이 많다. 당시 총 분양가의 10%인 6백80만원만 계약금으로 내면 중도금(분양가의 60%)을 무이
-
[사설] 측근 비리가 '장수천'뿐인가
검찰이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들을 잇따라 구속한 데 이어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씨의 용인 땅 매매금 가운데 9억원이 생수회사인 장수천의 빚을 갚는 데 사용된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측근